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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년 전 오늘, 카탈루냐기 주장 완장을 착용함카테고리 없음 2021. 2. 1. 23:50
오늘로부터 정확히 45년 전 1976년 2월 1일, 바르셀로나의 주장 요한 크루이프가 카탈루냐 깃발 무늬(Senyera 세녜라, 노랑/빨강)의 주장 완장을 처음으로 착용하며 카탈루냐의 정체성을 보여주었습니다.
1975년 11월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사망 한 후 당시 아구스티 몬탈 코스타(Agustí Montal Costa) 회장이 이끌던 FC 바르셀로나 이사회는 항상 클럽의 중심에 있었던 자유주의와 카탈루냐의 정서를 표현할 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.
이미 8년 전 '클럽 그 이상'을 제창한 바르사였기 때문에 용감하고 과감한 시도로 또 다른 국가정체성을 가진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처음 착용하게 되었으며 크게 동기를 부여받은 요한 크루이프가 팀을 2-1 승리로 이끌었습니다.